채운간
도보로 10분
70여 년간 달려온 경춘선 열차가 영원히 멈춰 섰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사랑을, 어떤 이에게는 추억을, 어떤 이에게는 이별을 그리고 어떤 이에게는 희망을 안겨준 경춘선 열차... 우리는 멈춰버린 경춘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다시 달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명의 경춘선은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원동력으로 달려 나아갈 수 있습니다.